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 “‘돌싱포맨’ 빠지기로"

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 “‘돌싱포맨’ 빠지기로 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 하차를 선언해 김지민과의 재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준호 결혼 임박? (사진:SBS)

5월 1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배우 정준호, 최대철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는대요.

이날 김준호는 훈훈해진 비주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연애랑 무관하게 사람답게 살 것이라며 "살 좀 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잘생겨 보인다"고 부러움을 표했는대요.

김준호 결혼 임박? (사진:SBS)

이날 이상민은 “재혼을 앞둔 준호가 다시 돌싱이 되는 미래를 안다면 말을 한다? 안 한다?”라는 예를 들었고 김준호는 “왜 재수없는 소리를 하냐. 예를 그렇게 드냐”며 불쾌함을 표했습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돌싱이 되는 미래를) 말 안 해줄 것이다. 지금 행복을 즐기고 나중에 아픔을 느꼈으면 한다"고 짓궂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준호 결혼 임박? (사진:SBS)

이어 정준호는 "김준호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탁재훈은 "김준호가 '돌싱포맨'을 오래 할 것 같다"고 장난을 이어갔는대요.

 

그러나 김준호는 "지루하다"면서 "저 연애하고 있다. 나는 곧 빠지기로 했다"고 '돌싱' 탈출 의지를 드러내자, 탁재훈은 "그게 네 마음대로 빠지냐"며 질투심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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