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조영남 녹화 중 "나 코로나인 거 같아" 폭탄 발언
24일 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평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은 바로, 천적으로 알려진 조영남과 김수미가 만남을 가졌기 때문인대요. 그렇지만 김수미는 과거 조영남이 ‘그림 대작 사건’으로 힘들었을 때 직접 자료도 모으고 기자들한테 연락도 돌리며 도와줬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이상민, 김준호가 조영남의 집에서 다 함께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수미가 조영남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조영남은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고 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대요.
하지만 이어 조영남은 “근데 내가 코로나인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놀란 김수미는 “어머 미쳤나봐”라며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조영남에게서 멀리 떨어졌습니다.
김수미는 “근데 왜 (녹화) 하냐. 그럼 진작에 말해야지. 내가 얼마나 조심하는데”라며 욕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는대요.
조영남이 “가수가 노래하다 죽으면 제일 멋있잖아”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우리까지 죽잖아요”, 김수미는 “혼자 죽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미, 이상민, 김준호는 마스크를 끼고 왔고, 조영남은 그 자리에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는대요.
김수미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그림 하나를 가져와 “오빠 죽기 전에 나 이거 줄래?”라고 말하자 조영남은 “그거 좋은 거다”라며 “네가 고마우니까 줄게”라고 하고 “안아보자”라고 말해 김수미를 소리치게 했습니다.
다행히 자가 진단 키트 결과는 음성이었고, 알고 보니 조영남은 혹시 몰라 한 번 더 검사를 한 상황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모두를 십년감수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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