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안검하수 수술! "9살 연하 만나니까"😅
개그맨 김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또 2세 계획을 언급했는대요.
5월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김준호가 김종민의 집을 방문해 조카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준호는 눈이 잔뜩 부어 붕대를 붙이고 나타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대요.
김준호는 "지방 제거 좀 했어. 9년 연하 만나니까ㅎㅎ"라며 은근슬쩍 9세 연하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 눈 성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김종민지 "장모님하고 또래로 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놀리며 배시시 웃자, 김준호는 웃음을 꾹꾹 참아가며 "웃기지 마라. 애들 앞에서 미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김종민의 조카에게 "삼촌 여자친구 보여줄게"라며 휴대전화를 만졌는대요.
김종민의 조카는 김지민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했고, 이어 김종민이 "아이 낳으면 누구 닮으면 좋겠어요?"라며 2세 계획을 묻자,
김준호는 "아직 모르잖아, 나 닮으면 안 되지. 나 닮으면 쓰레기야. 성격을 나 닮으면 큰일 나"라고 답해 또 한번 빅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만약 내년에 결혼해서 후년에 아이를 낳아도 아이가 8살이면 나는 58살이다. 60살에 초등학교 가서 수업 참관하면... 운동회 때 달리기하다가 틀니 빠지면 어떻게 해"라며 걱정을 늘어놓았는대요.
김종민은 "형 그러면 딸과 아들 중에는?"이라며 질문을 더하자, 김준호는 "나는 예전에 딸을 낳기 싫다고 말한 적 있다. 지민이 너보다 안 예쁠 것 같아서..."라며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아 토나와!"라며 얼굴을 찡그려 웃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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