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 23년만에 처음 '순간포착' 녹화 불참
방송인 임성훈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순간포착’) 프로그램 23년 역사상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임성훈이 긴 시간 진행해온 만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대요.
임성훈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고 23년째 ‘순간포착’ MC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SBS에 따르면 임성훈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하는대요. 앞서 지난 5일에는 박소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당시 MC석을 지켰던 임성훈이지만 그 역시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MC 박소현과 패널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공동 MC 박소현은 ‘단독 진행’을 어색해하며 NG를 내는 등 임성훈의 공백을 느끼며 아쉬워했다고 전해지는대요. 임성훈은 녹화 불참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작진은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프로그램 상징이기에 오늘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88년 5월 21일부터 23년간 방송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밀도 있게 취재해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며,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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