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내가 죽으면 끝날까" 각종 이슈에 불안한 속사정

화사 "내가 죽으면 끝날까" 각종 이슈에 불안한 속사정

그룹 마마무 화사가 최근 선배 가수를 무시했다는 구설에 올랐습니다.

앞서 속옷 미착용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화사는 최근 한 방송에서 불안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는대요.

화사 엄정화

이번에 선배 가수를 무시한다는 구설에 오른 건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 방송 때문입니다. 해당 이슈로 인해 가수 엄정화는 후배 가수인 화사에 대한 오해를 풀기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명을 한 상황인대요.

지난 1일 엄정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 체크인.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라고 했나 봐요.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어요.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니이임' 하며 답한답니다. 화사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한 밤이네요"라고 전했는대요.

화사 서울체크인

엄정화의 해명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서울 체크인' 4회에서 비롯됐습니다.

영상에서는 이효리를 포함해 엄정화, 보아, 화사가 김완선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대요.

화사 서울체크인

이날 화사가 엄정화에게 "제주도 가시면 저도 불러주세요"고 말하자, 엄정화는 "진짜야? 바빠가지도 연락도 잘 안 받잖아. 메세지도 안 하고"라고 농담섞인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언니 화사는 명품 가방 메고 파리 가는 애예요.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해. 자기 선배는 비욘세야. 우리가 아니고!"라고 덧붙였는대요.

화사 서울체크인

해당 장면을 본 일부 대중은 화사가 가요계 선배를 무시했다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사 서울체크인

화사는 앞서 2019년 당시 'SBS 슈퍼콘서트 in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선보인 공항 패션이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에 이슈가 되기도 했었고,

화사 서울체크인

2020년 MBC'나 혼자 산다' 유튜브 방송 중 착용했던 옷이 나이지리아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해 일부 외국인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화사 이슈

속옷 미착용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화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그마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인대요.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화사는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MMM_Where are we now)'에서 악플에 대해 "내가 죽으면 이 상황이 끝날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또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함께 소통하고 나한텐 이게 다다. 근데 그게 다인 나에게 음악이 하기 싫어질 정도까지 갔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는대요.

 

화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고 그를 향한 대중의 잣대가 가혹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위 내용의 장면은 2분부터

[서울체크인] "술은 빈속에 마시는 거지" 독주가 체질인 효리와 언니즈 | 4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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