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고객센터 웃픈 해프닝 "남성분 아닌가요?"

조권, 고객센터 웃픈 해프닝 "남성분 아닌가요?"💦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목소리 때문에 힘겨운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친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조권

29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조권인데"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는대요. 그는 "고객센터 상담사님들과 통화할 때 생기는 흔한 일"이라며 "나는 나의 미성을 사랑해"라고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조권

영상 속에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는 조권의 모습이 담겼는대요. 스피커 모드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납부내역을 요청했습니다.

조권이 생년월일과 이름을 말하자, 상담원은 "조권 고객님 옆에 계시면 바꿔주시겠습니까"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대요.

조권

이에 조권은 웃음을 참으며 "본인이다. 목소리가 미성이다"라고 말하자, 상담원은 "아 그러세요?"라고 되물으며 "알겠습니다. 확인 후 안내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는대요.

조권

이어진 영상 속에서도 "조권 님과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상담사의 음성이 담겼습니다. 조권은 이번에도 웃음을 참으며 "본인이다"라고 말했고, 조권 해당 글에 "항상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해주시는 상담사님들 늘 고생 많으시고 응원합니다"라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를 본 윤박, 브라이언은 폭소하는 이모티콘을 달기도 했습니다. 조권이 속한 그룹 2AM은 지난 3월 신곡 '그대 떠나가도'를 발매했습니다. 조권은 최근 유튜브 채널 '보권말권'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조권 유튜브 채널 '보권말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axTTU43IxYjjtHbjgtZQ

조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won_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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